사주팔자 육친의 상생 상극(112강)

육친의 상생 

사주팔자 육친의 상생

위의 그림은 사주팔자의 비겁에 해당하는 일간(나)을 기준으로 상생(도움을 주는) 관계를 표시한 것이다. 오행의 상생구조와 동일한 구조로 되어있다. 예를 들어 일간이 목(木)이면 화(火)를 돕고, 화(火)이면 토(土), 토(土)이면 금(金), 금(金)이면 수(水), 수(水)이면 목(木)을 도와주면서 순환하는 구조이다. 
 
따라서 비겁은 식상, 식상은 재성, 재성은 관성, 관성은 인성, 인성은 비겁(나)으로 순환하면서 생(돕는)하는 관계로 되어있다.
 
예를 들어 사주팔자의 구성이 나(비겁)를 기준으로 인성, 비겁, 식상의 비중이 높으면, 도와주는 사람과 주변에 사람들이 많고 할 일도 많아지므로, 주변이 자신을 중심으로 돌아가게 되고 그만큼 힘이 세고 강하다고 볼 수도 있다.

육친의 상극

사주팔자 육친의 상극

위의 그림은 사주팔자의 비겁에 해당하는 일간(나)을 기준으로 상극(제어하는) 관계를 표시한 것이다. 오행의 상극구조와 동일한 구조로 되어있다. 예를 들어 일간이 목(木)이면 토(土), 화(火)이면 금(金), 토(土)이면 수(水), 금(金)이면 목(木), 수(水)이면 화(火)를 극(제어)하면서 순환하는 구조이다. 
 
따라서 비겁은 재성, 식상은 관성, 재성은 인성, 관성은 비겁, 인성은 식상을 극(제어)하면서 순환하는 구조로 되어있다.
 
예를 들어 사주팔자의 구성이 재성과 관성에 비중이 높으면, 자신이 관리하고 보살펴야 할 대상과 나를 제어하는 대상이 많아지게 되므로, 그만큼 에너지 소모도 많아지게 되고 힘들어지므로 스트레스도 많이 받는다고 볼 수도 있다. 
 
※ 가장 이상적인 사주팔자의 구성은, 음양이 골고루 잘 섞여서 상생상극이 적절하게 잘 이루어지는 것이 가장 좋아 보이는 사주팔자가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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