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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원하는 것을 상대방에게 강요하지 말라!
내가 좋아한다고 상대방에게 강요하는 것은 나의 고집이고 편견이며 자랑질에 불과하다. 각자 태어난 유전적인 환경과 생활의 환경이 다른 상태에서 적응하면서 느끼고 경험한 내용들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나 와는 완전히 다를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대를 나의 기준에 맞추려고 노력하는 것은 헛수고에 불과할 뿐만 아니라, 오히려 서로에게 불행의 씨앗이 싹트이게 하는 원인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나에게는 좋아 보여도 상대에게는 전혀 다른 느낌으로 다가올 수도 있기 때문에, 나와 상대는 완전히 다른 인격체임을 인정하고 존중해야 한다. 상대방이 나의 가까운 가족이라는 이유로 함부로 대하는 경우를 가끔씩 볼 수도 있는데, 이것이 가정 불화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 것이다.
내가 하기 싫어하는 것은 상대방도 싫어한다.
상대방의 필요에 의한 것이거나, 상대에게 도움이 되는 행위인 경우를 제외하고, 나의 편안함과 이익을 얻기 위하여 내가 하기에 귀찮거나 싫어하는 일들을 상대에 떠 넘기는 행위는 지위나 힘을 이용한 소위 "갑질"에 해당될 수도 있다.
우리들은 이러한 갑질행위들을 바라보면서 손가락질을 하거나 욕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과연 나 자신은 이 부분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가를 생각해 보고, 자신을 되돌아보는 삶을 살아간다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이 세상이 좀 더 아름답게 가꾸어지리라는 생각을 하여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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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는 정답이지만 상대방에게는 오답일 수도 있다.
나에게는 옳고 바른 것이지만, 상대방이 볼 때에는 틀린 것일 수도 있습니다. 이것이 반대가 존재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나의 생각이 무조건 옳다고 고집을 부리는 것은, 자신만의 편견이며 고정관념의 울타리 안에 갇혀서 바깥세상을 전혀 모르는 우물 안의 개구리와 같은 삶을 살고 있는 것입니다.
이 나이 되도록 세상을 살다 보니, 과거에는 옳았고 정답이었던 것이 세월이 지나고 보니 틀린 오답이었다는 경험을 많이 하게 됩니다. 세상에는 정답은 없는 것이고, 모든 것은 변하지 않는 것이 없다고들 합니다. 앞으로 어떻게 변할지에 대해서는 조심스럽게 예측해 보는 것은 가능하겠지만, 어찌 정답을 알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우리가 살고 있는 물질계의 세상에서 오직 변하지 않는 진리가 하나 있다면, 그것은 "모든 것은 움직이고 변화한다"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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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동이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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