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체유심조

모든 것은 마음에서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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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체유심조

신라시대에 원효대사가 의상대사와 당나라 유학길에서 해골물을 마시고 깨달음을 얻어, 유학을 가지 않고 신라로 다시 돌아왔다는 유명한 일화가 있는,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즉, "일체의 모든 것은 오직 마음에서 이루어진다"라고 하는 깨달음이란 무엇일까?

마음이란 무엇인가?

 

마음이란 우리들의 뇌에 저장되어 있는 기억과 오감(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에서 느껴지는 정보의 분석을 통하여 출력되는 생각이 마음이다.
 
밤중에 심한 갈증으로 마신 물은 시원함을 느꼈으나, 다음날 아침에 웅덩이의 해골물이었음을 발견하고 구역질을 느낀 이유는 생각에 의해 이루어진 것임을 알고 원효대사는 깨달음을 얻은 것이다.
 
그러나 우리들은 대부분 이 내용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깨달음을 얻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알고 있다고 하여 다 아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먼저 깨닫고, 생각을 통하여 몸에서 일어나는 변화를 감지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행동이 반복되어 습관화되어야 가능한 일인 것이다.

생각이 바뀌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
는 어느 철학자의 말을 되새겨 보면서, 알고 있는 생각만으로는 껍데기 지식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매 순간 깨어있는 상태를 유지하면서 습관화하는 훈련이 필요한 것입니다.

말이 씨가 된다.

 

 

말이 씨가 된다는 속담처럼 "쨍~~ 하고 해 뜰 날 돌아온단다"의 노래로 유명가수의 자리에 오른 송대관 씨의 일화도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내용입니다. 
"슬픔도 괴로움도 모두 모두 비켜라. 안 되는 일 없단다 노력하면은  쨍~ 하고 해 뜰 날 돌아온단다"의 노래가사처럼 생각을 말이라는 행동으로 습관화하여 인생이 바뀌게 된 예라는 생각을 하여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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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 키울 때는 힘든 줄도 모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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