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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눈에 보이지 않는 세상은?

갑동이 생각 2024. 2. 9.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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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 가리고 "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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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에 보이지 않는 세상은?

     
    어린 시절에 닭을 잡기 위하여 한 마리만 계속 쫓아다니다 보면, 얼굴만 풀숲에 숨기고 가만히 엎드려 있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데, 이 모습은 눈만 가리고 "나는 없다"라고 스스로를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모습을 보면서 짐승들의 어리석은 행위로 치부하기보다는 자신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우리들 주변만 둘러보아도 쉽게 알 수 있듯이, 조금만 깊이 있게 생각해 보면 나중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를 예상할 수 있음에도, 눈앞에 보이는 것만 탐하여 거짓말이나 나쁜 행위들을 하는 모습을 자주 발견할 수 있게 된다. 

     

    눈앞에 보이지 않는다고 하여 없는 것이 아니다. 일차원 세계에 존재하는 생명체가 이차원 3차원의 세계를 이해할 수 없듯이, 삼차원 세계에 존재하는 우리들 역시 눈에 보이지 않는 사차원 그 이상의 세계를 이해하는 데에는 많은 어려움이 따르는 것은 사실이다. 

     

    과학적으로 증명되었는가?

     

    동양의 철학은 음양오행을 기반으로 한의학 명리학 풍수지리 천문학 등으로 이어지는 가설적인 이론이었지만, 최근에는 과학의 발달로 인하여 조금씩 사실로 밝혀지고 있음에 불구하고, 심증은 가는데 증명하지 못하였으니 믿지 않겠다고 생각하는 것은 매우 어리석은 행위이다.
     
    항상 새로운 것의 발견은 가설에서 시작하여 논리적인 이론의 과정을 거쳐서 실험을 통하여 발견되고 있지만, 인간이 발견한 것은 사막에서의 모래알 한 줌 정도의 수준이며, 눈에 보이는 것은 빙산의 일각이라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다. 

     

    서양의 물질문화와  동양의 정신문화

     

    물질에서의 새로운 발견은 분자에서 원자 전자, 핵과 전자사이에 존재하는 파동, 유전자 나노세계 인간복제 이론까지 기초과학의 기술 또한 빠른 속도로 발전을 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정신 분야인 인문학 부분은 걸음마 수준의 느낌이다.
     
    물질은 밖으로 드러나 보이는 바깥 부분이고 정신은 내면에서 보이지 않는 속 부분이다. 지금 현재의 시대는 물질에만 지나치게 편중되어 있어서, 지구가 몸살을 앓고 있어서 안타까운 모습이다.  어느 한 방향으로의 치중된 결과는 항상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서양세계의 발달은 대체적으로 눈에 보이는 물질에 근거하여 눈부시게 발전하였고, 서민들의 생활고를 해결하는데 크게 기여한 것은 사실이다. 이러한 물질의 발달은 전 세계적으로 전파가 되어 지구는 온통 물질이 지배하는 세계로 바뀌어져 있다.
     
    겉모습의 편안함과 아름다움도 중요하지만 내면의 아름다움을 가꾸는 동양의 정신문화도 하루빨리 꽃을 피워서 음과 양이 서로 균형을 이루는 아름다운 세상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하여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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