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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이라고 해서 모두에게 적용되는 정답은 아니다.
어떤 것이 정답이라고 단정하는 이유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그렇다"라고 대답하는 것을 정답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고 나서 소수의 생각이 옳은 사례들을 우리들은 많이 경험하게 됩니다.
그리고, 서로 반대되는 의견을 가진 사람들은, 각자가 자기 생각이 옳고 정답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필자의 생각에는 "세상에는 정답이 없다"입니다. 맞거나 틀린 것은 현재의 기준이다.
간단한 예를 들면, 과거에는 천동설이 정답이었고 현재는 지동설이 정답이다. 그렇다면 미래에도 지동설이 정답일까요? 필자의 답은 "아니다"입니다. 왜냐하면 바라보는 기준점을 어디에 두고 보는가에 따라서, 움직임의 위치나 방향이 달라지기 때문에, 지금도 지동설은 정답이 "아니다"라는 생각입니다.
정답은 시대의 상황에 따른 의식 수준과 기술의 발달에 따라서 언제든지 바뀔 수 있는 것이고, 사람들은 자기중심적인 사고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서, 자신이 중심이고 표준이며, 가장 합리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착각 속에서 빠져서 변화되지 않는 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모습을 보고 우리는 고정관념이라는 표현을 씁니다.
현재의 교육 시스템은 획일적인 정답만을 강요하고 있다.
획일적인 교육 프로그램에 따라서 진행되는 주입식 암기교육, 개인의 창의력 무시되고, 정해 놓은 정답을 잘 맞히는 성적 순서대로 줄 세우기를 통하여 의대, 카이스트, 법대......
많은 젊은이들이 이렇게 말합니다.
"지금은 하나도 필요하지 않고, 기억 속에 남아있지도 않는 것을 암기하려고 밤새워 공부한 이유를 모르겠다"라고 말입니다.
필자의 생각으로는 초등교육은, 인성과 생활에 필요한 기초지식을 습득하는 위주로 하고, 중등과정부터는 각자 배우고 싶고 적성에 맞는 교육과정을 선택하여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효과적인 교육정책이라는 필자의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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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동이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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