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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분노 조절 법

갑동이 생각 2023. 10. 6. 11:41

목차



    분노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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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노는 과거에 만들어진 기억이 미래를 향하여 투사되는 것에 불과한 것인데...
    지나가 버린 시간 속에서 일어난 모든 것은 그것이 무엇이든지 꿈과 같은 허상일 뿐이다. 그런데 과거의 기억과 자신을 동일시하는 착각으로부터 벗어나지 못함으로 인하여, 과거와 미래라는 올가미 속에 갇혀, 무엇이 어떻게 잘못되어 있는지도 모르는 채 살아가고 있다면,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살아가는, 다수의 사람들의 삶의 모습일 것이다.

    분노 조절법

      분노에서 벗어나는 법

     

    이러한 올가미 속에 갇혀 있는 자신의 모습을 알아차리고 벗어날 수 있는 방법으로서 회상법이라는 것이 있다.

    먼저 지나온 과거의 어린 시절을 회상해 보는 것이다. 그 당시에는 그 무엇이 그렇게도 소중하였고 대단히 크게 느껴졌지만, 지금은 영화를 보듯이 담담한 마음으로 바라볼 수 있는 것은, 지켜보는 나와 보이는 나를 분명하게 분리시켜 하나의 구경꾼으로 남아있기 때문에, 과거의 기억과 나를 동일시하지 않고 있는 것이다

    좀 더 나아가서 가장 가까운 최근에 누군가와 크게 다투었을 경우에는, 그것을 회상하는 지금 현재 나의 감정 상태는 어떠한가?
    어떠한 감정이 조금이라도 남아 있다면, 지나가 버린 허상을 나와 동일시하고 있으며, 자신이 과거의 그 시간과 공간 속에 들어가 있는 것이다.

    매일밤 잠자리에 들어서 그날의 기억을 역으로 더듬어 올라가면서 자신을 돌아보고, 현재의 마음에 지나간 감정이 남아 있는 경우에는 가짜임을 자각하고 하나씩 지워 나간다.

    지금 이 순간에 누군가가 나를 비난하고 있다면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나를 비난한 것은 그의 행위이며 그의 잘못이다. 석가모니는 화를 내는 것은 다른 사람의 잘못을 자신에게 벌하는 어리석은 행위라 하였다.
    또한,  그가 나를 비난하고 있는 것은 내가 아니고 지나간 나의 모습을 비난하는 것이며, 그 모습은 이미 사라지고 없기 때문에 허상을 비난한 것이 된다.

    찰나의 순간이 지난 모든 것은 과거이며 각자의 기억 속에서만 존재하는 가짜이기 때문이다. 즉각 반응하지 말고, 그가 나를 향해 비난하고 있는 장면과 모욕감을 느끼는 나의 마음, 그리고 이를 지켜보고 있는 또 다른 내가 있음을 발견하게 될 때, 관찰자로서 방관자로서 지켜보는 것이 가능하게 된다.

    그러므로 나의 감정을 상대에게 투사하려고 하지 말고, 중심의 자리에서 지켜보는 자가 되어라. 왜냐하면 나로부터 일어나는 모든 감정의 뿌리는 나에게 있기 때문이다.

     

     



    첫 술에 배 부르지 않겠지만, 지속적인 노력으로 자신을 정화시켜 나가면 언젠가는 이루어지리라!
    이러한 노력은 자신을 위하고, 결국에는 우리 모두를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
    "화를 내거나 즐거워하는 행위의 근본 뿌리는, 과거의 허상이 나에게 내재되어 있는, 그 씨앗을 자극하는 것이고, 분노와 욕망은 과거의 허상을 증폭시켜 반복하려는 것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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